남부노인복지관 싱글벙글라이프

생활 지원 교육에 500만원 전달

노인10명의 행복한 노년기 후원

▲ 한수원 새울본부는 8일 부산 기장군의 한 요리학원에서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에 ‘싱글벙글 라이프’ 프로그램 지원 사업비 5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8일 부산 기장군의 한 요리학원에서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이 진행 중인 ‘싱글벙글 라이프’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사업비 500만원을 전달했다.

‘싱글벙글 라이프’는 울주군 남부권에 거주하는 남성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의식주 생활을 개선하고 야외 활동 및 자기 개발 지원을 통해 능동적인 노년 생활을 돕기 위한 생활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선정한 노인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새울본부는 요리 강습 과정을 지원, 참가자들이 집에서도 혼자 쉽게 요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생활화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상길 새울본부장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홀몸노인들이 행복한 노년 생활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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