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진행된 자체경주 모습.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이 혹서기 경주마와 말관계자 보호 및 휴식을 위해 금주 혹서기 휴장에 들어간다.

8일 한국마사회가 발표한 8월 경마시행계획에 따르면 매주 금·일요일에 자체경주를 시행하는 렛츠런파크 부경의 경우 9일과 11일 자체경주를 시행하지 않는다. 이를 대신해 9일에는 제주 14개의 중계경주, 11일에는 서울 15개의 중계경주가 발매된다.

이달 셋째 주부터는 기존과 같이 부경 자체경주가 16일에 9개, 18일에는 ‘제14회 KNN배 대상경주’를 포함해 6개 경주가 시행된다.

한편 각종 공원시설과 워터파크 못지않은 시설과 다양한 볼거리로 시선을 끌고 있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워터페스티벌은 휴장 없이 내달 1일까지 매주 토·일(공휴일 포함)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된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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