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죽련) 영화관람행사 ‘나는 대한민국이다!’가 10일 울산시 중구 성남동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울산 중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죽련)이 청소년의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해 온 영화관람행사 ‘나는 대한민국이다!’가 10일 울산시 중구 성남동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19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백두라이온스(회장 손우성), 달해라이온스클럽(회장 박찬옥)의 후원으로 지역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영화 ‘봉오동전투’를 관람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 영화는 1920년 만주 봉오동에서 독립군 부대가 일본군을 상대로 역사적인 첫 승리를 거둔 전투를 그리고 있다.

한편 중청문의 ‘나는 대한민국이다!’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소속 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지난 2016년 시작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 동안 ‘인천상륙작전’‘군함도’ ‘여중생 A’ ‘말모이’ 등의 영화를 관람하며 청소년에게 우리의 역사와 10대 청소년문화를 스스로 돌아볼 수 있도록 계기를 만들어 왔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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