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쓰레기 재활용 해

다육식물 화분 만들어

▲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9일과 10일 울산과 경남지역 주요 피서지에서 해변을 빗질하듯 쓰레기를 주워 모아 재활용하는 해양정화활동인 ‘비치코밍(Beachcombing)행사’를 실시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9일과 10일 울산과 경남지역 주요 피서지에서 해변을 빗질하듯 쓰레기를 주워 모아 재활용하는 해양정화활동인 ‘비치코밍(Beachcombing)행사’를 실시했다. 창원영업본부 직원과 가족 10여명은 9일 저녁 진해루 일대에서 해양쓰레기를 주웠다.

10일 오전에는 울산영업본부 직원 10여명이 정자해수욕장를 찾아가 해변에 버려진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중부영업본부 직원과 가족 10여명은 지난 7월 비치코밍행사를 통해 수집한 해양쓰레기를 재활용, 다육식물 화분을 만들며 비치코밍행사에 동참했다.

소답동지점 김민선 차장은 “지난달 비치코밍행사에서 주웠던 해양쓰레기를 재활용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고 해 또 다시 비치코밍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다육식물을 식재해 소생한 플라스틱병을 매일 관리하며 환경 보호를 생활화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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