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오후 3시10분께 울산 북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9일 오후 3시10분께 울산 북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가전제품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39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5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냉장고 뒷편에서 전기 스파크가 튀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0시35분께는 중구 태화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불은 에어컨 실외기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1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50여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실외기 과열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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