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부도 종합 준우승 차지

▲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태권도부가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고등학교 태권도대회’에서 남고부 종합우승과 여고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울산스포츠과학고 제공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교장 최행석) 태권도부가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에서 남고부 종합우승과 여고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중·고등학교 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 태권도부는 국가대표 주니어 대표 남민서(여·2학년), 황정욱(2학년), 이예린(여·2학년) 등을 앞세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남고부 종합우승과 여고부 종합 준우승을 달성했다.

남고부 최우수 선수로 서건우(1학년), 여고부 최우수 선수로 남민서가 선정돼 전국 태권도 최강 학교의 면모도 과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중학교 태권도부는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