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12일 이상헌 시당위원장 주관으로 소속 광역의원단과 기초의원단 전체 간담회를 잇따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12일 이상헌 시당위원장 주관으로 소속 광역의원단과 기초의원단 전체 간담회를 잇따라 열고 총선 준비체제에 돌입했다.

민주당 울산시당은 12일 오후 2시에 시당 민주홀에서 5개 구·군의회 의원단 전체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어 오후 3시30분에는 광역의회 의원단 전체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릴레이로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민주당 울산시당의 총선 준비를 위한 실무기획단 구성(안)이 제출, 열띤 토론 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총선 준비 실무기획단은 전략기획분과, 정책공약분과, 조직분과 등으로 구성되어 시당 전체의 총선 준비 체계를 준비하게 된다.

또 민주당 울산시당은 반구대암각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시당에 ‘반구대암각화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우선등재추진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추진특위는 대곡천 암각화군 세계문화유산 등재의 선결 과제인 반구대암각화 보존 대책을 체계적으로 수립 관리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우선 등재를 위해 당·정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마련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추진특위는 공동위원장, 부위원장, 위원으로 구성되며, 공동위원장으로 5개 구·군 기초단체장 전원이 참여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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