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획한 여름방학특화사업인 ‘오늘은 패밀리 데이’는 취약계층 청소년 가족의 구성원 간 유대를 강화하고, 여름방학 가족 힐링을 위해 기획됐다.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복지팀의 추천으로 차상위계층 이하 초·중·고 학생 가족 30가구를 선정, 이들에게 8월 중 가족 단위 고급 뷔페 외식상품권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태화동 주민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일정금액을 기탁하는 나눔천사 후원금 중 300만원을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