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학장 나종만) 내일설계지원센터가 12일 내일설계교육 ‘죽세공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교육은 태화강 대나무를 직접 세공해 바구니, 화병, 찜기 등 생활용품을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매주 월·화요일 1일 4시간 강의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 수강생들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봉사활동과 축제, 플리마켓 행사, 대나무 관련 체험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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