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배가 오는 23~27일 중국 연대시에서 열리는 제5회 국제과일박람회에 출품된다.

 울산시는 농축산과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울산원예농협 관계자 3~4명이 박람회에 참석해 울산배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해외수출시장 개척과 수출정보수집, 외국 선진시장의 상품동향과 기호를 분석해 수출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외국의 선진농법과 마케팅 기술을 도입해 농업경쟁력을 강화시켜 가겠다는 방침도 세우고 있다.

 한편 지난 중국 현지에서 시장개척단으로 활동중인 김명규 정무부시장 일행이 박람회 개소식에 참가해 울산의 위상과 이미지를 한층 제고시킬 예정이다. 송희영기자 s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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