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는 또 오는 25일 해외 현지법인인 싱가폴 소재 SK에너지아시아에 1천930억원(1억6천500만달러)을 투자하고, 351억원 가량(3천만달러)을 채무보증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계열사인 SK전력에 130억원(260만주)을 출자키로 했다.
한편 효성도 스펀덱스 섬유의 생산용량을 50% 늘리기 위해 향후 3년간 2억1천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 2위의 스펀덱스 생산업체인 효성은 이 투자의 가장 많은 부분을 유럽에 스펀덱스 생산공장을 짓는데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확장사업은 오는 2006년 말이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