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비엔

 

‘고유정 사건’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던 법관 출신의 변호사가 뜻을 접었다는 보도가 나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팔월십삼일 노컷뉴스는 고유정 사건을 맡을 예정이었던 모 변호사가 해당 사건을 맡지 않기로 했다고 단독보도했다. 

모 변호사가 고유정 사건 변론을 기한 까닭은 극심한 비판여론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는 이날 자신이 속해 있는 법무법인 내부 단체카톡방에 해당 사건을 포기한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고유정 사건은 남윤국 변호사가 맡고 있다. 

한편 고유정 사건 이차 공판은 구월 이일 낮 두 시 제주지방법원 201호 법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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