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클래식 접목 뮤지컬

17일 중구문화의 전당 함월홀

역사와 문화, 그리고 클래식이 접목된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 음악여행’이 오는 17일 오후 3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 무대에 오른다.

클래식이 있는 뮤지컬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 음악여행’은 빵떡모자 만화가 아저씨와 엉뚱 발랄한 소녀가 영국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된다. 빵떡 아저씨 역은 뮤지컬 배우 오승준이, 소녀역은 배우 고지현이, 그 외 협연진으로 서울 에듀아트 클래식 앙상블과 소프라노 임금희, 탭댄스 박용갑이 함께한다.

특히 이 공연은 국내 출판 만화 역사 최장기 베스트셀러인 ‘먼나라 이웃나라’를 원작으로 역사와 문화를 풀어낸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영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함께 해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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