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새터민 인식 개선 등 15팀 82명 활동

‘주문을 잊은 카페’팀 대상

▲ 울산대학교 LINC+사업단 사회공헌센터가 지난 13일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리더스홀에서 ‘학생공헌단 4기 평가발표회’를 열었다.
울산대학교 LINC+사업단 사회공헌센터(센터장 주은수)가 지난 13일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리더스홀에서 ‘학생공헌단 4기 평가발표회’를 열었다.

LINC+사업단은 지난 2017년부터 학생공헌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전공과 재능을 살려 주도적으로 사회공헌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생공헌단 4기는 지난 4월부터 활동해 총 15팀 82명의 학생이 수료했다.

유기동물 인식개선 프로젝트, 치매노인과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주문을 잊은 카페, 주거환경개선, 새터민 인식 개선 프로젝트, 꿈 설계 프로젝트, 발달장애인을 위한 책자제작, 몰래카메라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유진 학생(사회복지학전공)이 포함된 주문을 잊은 카페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치매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상을 받았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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