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사회종합
충주 대규모점포 해피몰·성서상점가 간 사업조정 '막판 진통'동일 브랜드 입점 제한 등 가닥 잡혀…개점 시기 등 새 변수 등장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8.17  10:13:5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지난 1일 현재 건립 공사 중인 해피몰 [독자 제공=연합뉴스]

[경상일보 = 연합뉴스 ]  충북 충주에서 개설을 앞둔 패션·잡화 전문 대규모점포 '해피몰' 사업자와 기존 상인들이 상생안 도출을 놓고 막바지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양측은 3차례 자율조정에서 협의안 마련에 한발짝 다가섰다. 그러나 개점 시기 등이 새 변수로 등장했다.

    17일 충주시 등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에 사업조정을 신청했던 성서상점가 진흥사업 협동조합과 해피몰 사업자는 지난 12일 충주시청에서 3차 자율조정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해피몰 측은 성서상점가 52개 브랜드 중복 입점 불가, 추석 이후 개점 요구를 수용했다.

    해피몰은 그러나 월 2회 의무 휴업 요구는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 이에 성서상점가는 대신 마케팅 비용 지원 등을 요구했다.

    동일 브랜드 입점 제한이 수용되면서 자율조정은 시간문제로 보였다.

    양측이 중소벤처기업부 검토 아래 협의안, 즉 상생안에 서명하면 사업조정이 완료되는 것이다.

    그러나 갈등 국면이 지속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3차 자율조정 회의 후 해피몰 측이 추석 전 개점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져서다.

    성서상점가 관계자는 "해피몰 측이 지난 14일 추석 전 오픈 얘기를 꺼내 (협의가) 번복되는 분위기"라며 "추석 전에 영업을 시작하면 지역 상권 전체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일축했다.

    이 관계자는 "상생 차원에서 양보한 휴업 관련한 해피몰 측의 대안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상 사업조정 전에 영업을 강행하면 사업 개시 일시 정지 권고를 받을 수 있다.

    권고사항 이행 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5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해피몰 사업자는 달천동 786의 3일대에 매장면적 1만3천570㎡(지상 4층)의 건물을 지어 영업하기로 하고 지난 4월 대규모 점포 개설 등록 신청을 했다.

    충주시는 지난달 31일 대규모 점포 개설 등록을 완료했다.

    성서상점가는 "복합쇼핑몰이 들어오면 지역 상인들은 장사를 접고 고향을 떠나야 한다"고 반발하며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에 사업조정을 신청했다.
 

경상일보, KSILBO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11월~12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제주공항, 함덕해수욕장, 중문관광단지 근처 맛집 고집돌우럭
2
11월, 한샘인테리어 인천 구월점에서 만나는 스페셜한 이벤트, 성황리에 진행 중
3
제주도 가볼만한곳, 맛집, 카페투어! 2박3일 제주도 여행코스로 제격! 서귀포시 카페바나나
4
태극전사 상대할 브라질, '메시 복귀' 아르헨에 0-1 패배
5
용인 타운하우스 '씨앤아트힐', 우리앤하우징이 공급하는 합리적 가격의 도심형 타운하우스로 주목
6
지진 얘기만 들어도 '흠칫'…포항지진 트라우마센터 문 연다
7
페라가모 구두&발리 가방&몽블랑 시계 위드드몽서 70% 화끈 세일!
8
황교안 "많이 힘들어졌다…우리가 희생해야 국민이 함께할 것"
9
울산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1박2일 '가족 愛 재발견' 실시
10
SBS '그알', 故 설리 죽음 다룬다…'누가 진리를 죽였나'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등록번호 : 울산,아01105 | 발행인 : (주)경상일보 엄주호 | 편집인 : 엄주호 | 등록날짜 : 2018년 4월 23일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