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울산시교육청서

 

‘미래의 교육’ 저자이자 세계 최고 창의력 권위자인 미국 윌리엄 메리대 김경희(사진) 교수가 울산에서 강연한다.

교사 연수 모임인 살아있는울산교육네트워크(대표 이재근)는 오는 24일 오후 1시 울산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2018년 한국인 최초로 ‘창의력 분야 노벨상’인 토런스상을 수상한 김경희 교수의 강연을 연다.

김 교수는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친 뒤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에서 영재 및 창의력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2008년부터 미국 윌리엄 매리대에서 교수를 맡고 있다.

그는 이날 30년의 연구 결과인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풍토 조성, 창의력 태도 기르기, 창의력 사고 적용하기 3단계의 창의력 계발 이론 ‘CAT’를 중점적으로 강연한다.

강연은 울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고, 살아있는울산교육네트워크 인터넷 카페(cafe.naver.com/ulsaneducation)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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