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인 ‘2019 중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지난 17일 성남동 큐빅광장에서 운영됐다.

중구 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 13개 팀이 참여하는 발악콘서트 형태로 진행돼 무더위에도 시민 등 250여명과 함께 즐기는 시간이 연출됐다.

이날 콘서트는 ‘여름이니까’라는 주제로 댄스와 밴드, 노래, 타악기 등 청소년 동아리 13개 팀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렸다. 김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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