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는 지난 16일 중회의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수강생, 지도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어나라 성곽도시’ 제2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교육은 주민들이 도시재생 현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거정비와 복지환경, 역사문화 분과 등 전체 3개 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상지 분석, 목표 설정과 전략 계획, 우수 선진사례 연구 및 실행계획 설정, 사업계획 수립 및 마스터플랜 작성 등을 배우고 직접 진행해보고, 팀별 최종 발표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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