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아이를 둔 주부다. 가끔 아들과 함께 TV를 보게 되는데 젊은 가수들이 노래를 부르는 쇼프로를 보다가 민망함을 곧잘 느끼게 된다. 많은 여자가수들이 거의 누드에 가까운 수준의 옷을 입고 나와 남자 무용수들과 함께 어울려 성행위를 묘사한 듯한 춤을 추는 경우가 너무 많다. 눈길을 끌어야 하는 가수 입장도 이해되지만 정도가 너무 지나치다는 생각이다. 드라마에도 관람등급을 붙여 아이들을 유해한 환경에 노출시키지 않으려 하듯이 쇼프로에도 어느 정도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박인주(울산시 북구 호계동) 경상일보 webmaster@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벚꽃없는 축제’ 우려에도 작천정 ‘인파’ 봄기운에 또다시 붉게 물든 울산 태화강 경북 경주시 외동읍 현대엠시트(주)에서 화재 발생 전국최초 울산 실내 파크골프장 위법 잇따라 적발 울산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 구간 지하도로 구상 울산대공원에 ‘쪽문’ 조성, 형평성 논란 ‘미니 의대’ 울산대 정원 120명으로...정부, 대학별 의대 정원 발표 ‘벚꽃없는 축제’ 우려에도 작천정 ‘인파’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4·10 울산의 선택]“힘있는 여당”vs“무능정권 심판” 우중 격돌 벚꽃 나들이, 딱 좋은 주말 울산 장생포선 철도부지에 공장신설 길 열려 “정규직 시켜줄게” 울산 청년 58명에 사기 현대차 노사 ‘고용안정 해결’, 6기 외부자문위원회 출범 도로에 페인트 쏟아져 3시간여 정비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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