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오리엔탈·프로 포크롤릭

라이브 발라디 3개 부문 대상

▲ 한국예술벨리댄스협회 소속 손은솔(왼쪽 두번째)양이 고등부 프로 오리엔탈·프로 포크롤릭·라이브 발라디 부문 등에 출전해 3관왕을 차지했다.
한국예술벨리댄스협회(회장 용예진)는 지난 18일 대구에서 열린 ‘국제 벨리댄스대회(MADRASA)’에서 한국예술벨리댄스협회 소속 손은솔(성광여고 3)양이 고등부 프로 오리엔탈·프로 포크롤릭·라이브 발라디 부문 등에 출전해 3관왕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외에도 함께 출전한 같은 협회 소속 서다은(부산예대 실용무용과 1학년)양이 성인 준프로 오리엔탈 부문에서 대상을, 크리스티나(외솔중2)양이 중등부 오리엔탈 부분과 라이브 오리엔탈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손은솔양은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적인 벨리댄서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오리엔탈댄스(벨리댄스)는 이집트 전통무용으로 최근 우리나라와 러시아, 중국 등지에서도 큰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울산에서는 매년 전국대회인 ‘락스 오리엔탈 챔피언쉽’이 개최되고 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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