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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종합
울산 청년예술가들 환경문제에 경종24일 장생포 창작스튜디오서
설치·영상작품·창작연주곡으로
미세먼지 위험성 알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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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9  20: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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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U 환경예술프로젝트에 선보일 이신영 작가의 ‘장생포 풍경’
울산청년예술가들이 예술을 매개로 우리 삶과 직결된 환경문제를 돌아보게 만드는 미디어 문화예술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이신영(문화기획 및 지역연구), 안소희(프로젝트 운영총괄), 홍진표(재즈 피아니스트) 3인이 올 초에 결성한 ‘Ocean Connects Us’(이하 OCU)가 주관한다. 아트디렉터로 기라영 아트그라운드hQ 대표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장생포에서 작업하며 주변 공단으로부터 주민들의 거주공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환경문제를 체감했다. 이후 연대를 통해 각 자의 영역에서 공동의 프로젝트를 지속추진하기로 했으며, 이번 행사에서 그 첫 장을 펼치게 된 것이다.

24일 오후 6시30분 장생포 창작스튜디오에서 마련될 행사는 ‘2019 OCU 환경예술프로젝트-Future is here’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미디어, 설치, 사진, 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예술활동을 통해 울산을 비롯한 우리 사회 미세먼지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자 한다.

우선 구지은, 윤빛나, 안소희 작가의 설치작품과 안민환 작가의 영상작품이 선보인다. 재즈공연팀에서는 미세먼지와 관련한 창작연주곡을 들려준다. 이어 이병규 울산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가 ‘미디어에서 이야기 하지 않는 미세먼지의 진실’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울산문화재단의 ‘2019 울산청년문화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된다. 24일 행사에 이어 27일부터는 울산시 중구 문화의거리 내 아트그라운드hQ에서 관련 전시물과 기록전이 한차례 더 진행된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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