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네시스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현지시각)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에서 열린 지상 최대의 럭셔리카 축제 ‘몬터레이 카 위크 2019’에서 자사의 콘셉트카 ‘민트 콘셉트’를 전시했다. 현대차 제공
제네시스 ‘민트 콘셉트’가 다양한 럭셔리카들이 한곳에 모이는 세계적인 자동차 전시회에 등장했다.

제네시스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현지시각)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에서 열린 지상 최대의 럭셔리카 축제 ‘몬터레이 카 위크 2019’에서 자사의 콘셉트카 ‘민트 콘셉트’를 전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세계적 럭셔리카 축제인 몬터레이 카 위크는 클래식카와 항공기 등이 전시되는 ‘맥콜 모터웍스 리바이벌’로 시작해, 최고의 클래식카를 뽑는 ‘페블비치 콩쿠르 드 엘레강스’로 막을 내렸다.

제네시스 민트는 지난 3월 뉴욕 모터쇼에서 공개된 전기차 기반의 콘셉트카다. 도시의 일상생활에 맞춰 기능성과 주행성 등을 만족시키는 ‘씨티카’를 지향하는 차량이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전시회 기간 ‘제네시스 홈’이라는 공간을 마련해 G70과 G80 스포츠, G90 등 주요 모델과 디자인 철학 등을 경험할 기회도 마련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전 세계 명차들이 모이는 이 곳에서 민트 콘셉트를 선보일 기회를 얻어 매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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