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를 비롯한 SK이노베이션 계열 회사는 지난해 11월부터 텀블러를 사용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캠페인을 벌인데 이어, 이달부터는 손수건, 에코백을 사용하고 인쇄를 최소화해 페이퍼타월, 비닐봉투, 종이백, 인쇄용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SK에너지는 8월초부터 총 172대의 2만8000ℓ 용량 유조차에 광고를 입히는 작업을 해 왔다. 앞으로 SK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주황색 대신 파란색과 초록색 광고로 새 단장하고 도로를 누비는 유조차를 만나보게 될 전망이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이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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