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 포획·벌집 제거 등 업무 전담

▲ 울산 중부소방서(서장 강희수) 남성의용소방대 두동지역대는 20일 두동면사무소에서 두동지역 남성의용대원으로 구성된 생활안전대를 출범했다.
울산 중부소방서(서장 강희수) 남성의용소방대 두동지역대는 20일 두동면사무소에서 두동지역 남성의용대원으로 구성된 생활안전대를 출범했다.

생활안전대는 총 6명으로, 2인 1조로 두동지역의 뱀 포획, 벌집제거 등 단순생활안전출동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김상만 범서119안전센터장은 “8월 한 달 간 시범운영한 결과 20여건의 실적을 올렸다. 생활안전대는 소방력의 긴급출동 공백을 방지하고 농촌지역 의용소방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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