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의회 김성록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20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유통 및 서비스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시의회 김성록 의원은 20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유통 및 서비스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신용보증재단 보증지원부 정만호 차장, 상공회의소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문상식 책임연구원, 경제진흥원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박가령 센터장, 울산발전연구원 황진호 연구위원, 소상공인행복드림센터 김상범 센터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윤석철 울산센터장 등 지역 내 전문가들과 톡톡스트리트 천민준 대표, 톡톡팩토리 김정완 대표 등 시책사업 참여대표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 제도 등을 소개하고, 유통·서비스업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업 육성의 전략적 접근 △집중적 지원·투자 △관광 활성화를 통한 긍정적 파급효과 유도 △지원 정책·제도 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인프라 및 플랫폼 구축에 우선 투자 △참여 사업자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관리 △누구나 이용 편리한 종합적 정보 공개·제공 플랫폼 구축 등을 울산시에 건의했다.

김성록 의원은 “유통·서비스업의 활성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자리였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이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