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학성초등학교 축구부가 최근 경주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2019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초등 U-12부에서 우승했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시 중구 학성초등학교(교장 강인오)가 ‘2019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초등 U-12부에서 우승했다.

대회는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전국 253개 유소년팀이 참가한 가운데 경주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렸다.

학성초는 강호로 평가받는 충남 계성초와 경기 신곡초를 차례로 격파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학성초는 서울 신답초와 결승에서 선취골을 내줬지만 후반 종료 직전 강태오(6학년)의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가져갔고, 승부차기 끝에 3대1로 승리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