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상무전 관람
방학숙제 키즈존 등 준비
우선 여름방학 키즈존에서는 버스킹, 버블·마술, 캐릭터 인형 공연 등이 진행된다. 무대에서는 ‘영파워 가슴을 열어라’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속에 있던 이야기를 시원하게 들려주며 입장시 지급된 응모권을 통해 경품 추첨도 이뤄진다. 이 행사는 외곽 E구역의 간이 무대에서 열린다. 장내아나운서 ‘연블리’ 이상연 MC의 사회로 진행된다.
또 3인 이상 자녀 동반 가족의 경우 구단 홈페이지에서 장외 테이블 존을 사전 예약할 수 있다.
21일 오전 9시부터 울산현대 홈페이지에서 시작된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 100팀을 모집한다. E구역 12게이트 앞에 위치한 가족 테이블 존 예약자에겐 생수와 아이스커피가 제공되며 경품 추첨 응모권과 장외 이벤트 이용권 2매를 지급한다. 처갓집 양념치킨 배달 서비스도 제공돼 놀이와 함께 치킨을 즐길 수 있다.
구단 마케팅 체험 프로그램인 ‘프렌즈’의 일원들이 도우미로 나서 어린이들이 미뤄둔 방학 숙제를 함께 해결해주는 공간도 여름방학 키즈존 안에 마련된다.
유로번지, 미니바이킹, 만들기 체험 부스 등 유료 부스와 리틀 서킷, 어린이 사격장, 블레이드 팽이, 에어바운스, 응원부스 등 무료 체험장이 외곽 E구역에서 함께 운영된다.
한편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가 가능하며 경기 당일 경기장 앞 매표소에서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