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일정에 들어간 국공립박물관에서 어린이 대상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서는 신라 토우를 소재로 한 특별전 ‘도란도란 토우들의 이야기’를 11월17일까지 연다.

흙으로 빚은 인물상인 토우(土偶)를 알리고,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문화재에 호기심을 갖도록 기획한 전시다.

울산암각화박물관에서는 ‘신기한 마술종이, 암각화가 작아졌어요’ 주제로 어린이 단체체험행사를 마련한다. 28일 암각화박물관 2층 상설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오전 10·11시, 오후 1시30분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반구대 암각화을 이해하고, 암각화 문양이 담긴 마술종이(슈링클스)와 열쇠고리를 활용해 나만의 열쇠고리를 만드는 내용이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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