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국외현장실습의 일환으로 간호학과 학생 12명과 교수 3명(김창희·이미숙·김금자)이 지난 11일부터 7일간 필리핀 나가시티 GOA 지역에서 해외봉사 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국외현장실습의 일환으로 간호학과 학생 12명과 교수 3명(김창희·이미숙·김금자)이 지난 11일부터 7일간 필리핀 나가시티 GOA 지역에서 해외봉사 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봉사팀은 BCMA 고등학교 교사와 상급생, 조산사 전문학교 학생과 교수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현지 마을을 방문해 의료혈압, 혈당 측정, 상처관리와 보건교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손 씻기와 상처 관리교육을 했다. 봉사팀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 지원금으로 준비한 구급함과 춘해보건대 교직원과 지인들로부터 기증받은 의류, 신발, 학용품, 상비약 등도 전달했다.

춘해보건대는 지난 1월 KOICA와 ‘2019년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과 이해증진사업’ 약정을 체결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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