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업계 관계자는 “전국 곳곳에 포진하고 있는 주유소를 고객 접근성 높은 물류거점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활용해 e-Commerce, 기존 택배사업자 및 개인 고객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Pain Point를 해소하는 모델을 만들어낸 덕분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홈픽을 재이용하는 고객 비율은 70%로 연초보다 20% 늘었다. 애플리케이션(앱) 누적 다운로드 건수 역시 올해 초 6만8000건에서 7월말 기준으로 14만6000건을 넘어섰다.
줌마 김영민 대표는 “취약 계층 택배 서비스 지원에도 나서 사회적 가치를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이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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