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졸업작품 해외전시에는 예비졸업생 26명이 참가해 실용적디자인, 사회적디자인, 실험적디자인 등 세 분야에 60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지난해부터는 자매대학인 일본 큐슈산교대학과 캡스톤디자인을 진행해 교류대학 학생 5명의 작품도 동시에 전시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전시기간 중 매일 후쿠오카 현지에서 디자인 요소를 찾아 특징을 발표하는 미션프로그램을 실시하면서 디자인의 문화적 차이를 연구한다.
후쿠오카 아시아미술관은 아시아미술을 전시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미술관이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김봉출 기자
kbc7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