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전공 예비졸업생들과 교수들이 22일 일본 후쿠오카 아시아미술관에서 해외 졸업작품전을 열고서 기념촬영을 했다.
울산대학교 디자인·건축융합대학 시각디자인학전공(전공주임교수 이충호) 예비졸업생들이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아시아미술관에서 해외 졸업작품전을 연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졸업작품 해외전시에는 예비졸업생 26명이 참가해 실용적디자인, 사회적디자인, 실험적디자인 등 세 분야에 60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지난해부터는 자매대학인 일본 큐슈산교대학과 캡스톤디자인을 진행해 교류대학 학생 5명의 작품도 동시에 전시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전시기간 중 매일 후쿠오카 현지에서 디자인 요소를 찾아 특징을 발표하는 미션프로그램을 실시하면서 디자인의 문화적 차이를 연구한다.

후쿠오카 아시아미술관은 아시아미술을 전시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미술관이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