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중부도서관(관장 박미영)이 22일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글사랑 학교를 열었다.
울산중부도서관(관장 박미영)이 22일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글사랑 학교를 열었다.

프로그램에는 노인 26명이 참여하고 있다. 글사랑 학교는 지난 1일부터 시작돼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매주 화·수·목·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개별지도를 받고, 오후 2시부터는 정규과정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글사랑 학교에는 UNIST(4명), 울산대(2명), 부경대,(4명), 울산과학대(6명) 등 16명의 국가 근로 장학생들이 도움을 주고 있다.

중부도서관 글사랑학교는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과정으로 3년 과정으로 진행된다. 360회, 720시간의 정규 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초등학력 인정서가 주어지는 프로그램이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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