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의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담은 EV 콘셉트카 ‘45’의 티저 이미지
현대자동차가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앞두고 현대자동차의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담은 EV 콘셉트카 ‘45’의 티저 이미지(사진)를 22일 공개했다. EV 콘셉트카 ‘45’는 1970년대에 공개된 현대차 최초의 콘셉트카 디자인을 재해석해 만들어졌다.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토대로 제작돼 현대자동차 디자인의 과거-현재-미래의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니를 탄생시킨 콘셉트카 뷔크란은 이탈리아의 디자인 거장인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만든 바 있다.

콘셉트카 45는 포니 탄생 45주년이라는 의미를 부여한 것으로 현대차 디자인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연결고리가 된다. 아울러 45는 전동화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고객 경험 전략인 ‘스타일 셋 프리’의 개념을 담았으며 이는 고객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진화하는 현대차의 새로운 시작을 보여준다고 회사는 밝혔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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