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까지 신청 접수

결과는 내달 11일 발표

▲ (재)울산문화재단이 ‘제2회 창작 처용콘텐츠’를 공모한다. 사진은 지난해 실시된 제1회 창작 처용콘텐츠 공모 선정작.
(재)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일)은 울산 고유 역사문화콘텐츠 ‘처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콘텐츠로 개발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2회 창작 처용콘텐츠’를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9월6일까지다. 이번 공모를 통해 울산문화재단은 단체 당 500만원 내외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신규 창작 콘텐츠 또는 기존의 콘텐츠를 활용한 무대 공연은 물론 2018 창작 처용콘텐츠도 해당 공모에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결과는 심의를 거쳐 내달 11일 울산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심의는 행정심사와 전문가 심의로 진행되며 필요시 PT 심의를 병행한다.

한편 제53회 처용문화제는 오는 10월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며, 해당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제53회 처용문화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주요 프로그램의 식전 행사로 선보여졌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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