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선수단 金23·銀21·銅12
김형락, 한국新·MVP 수상
울산시장애인역도연맹이 주최·주관한 대회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울산시 동구 전하체육관에서 열렸고, 17개 시도 400여명이 참가했다.
동구청 장애인역도실업팀 김형락은 남자 지적 -100㎏급에서 스쿼트와 데드리프트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3관왕에 올라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동구청 강원호(지적 -92㎏)와 김현숙(지체 -45㎏)이 3관왕에 올랐고 임기묘, 임권일은 금 1개, 은 2개씩을 획득했다.
기업체 취업 선수들의 선전도 이어졌다. 동강병원 이주용(지적 +110㎏)·이영동(지적 -78㎏)은 3관왕에 올랐으며, (주)무경설비 김지희도 금·은·동메달 각 1개씩을 획득했다. 장애인역도연맹 소속 정은선(지적 -72㎏)도 3관왕에 올랐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김봉출 기자
kbc7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