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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증시 전망]대외 이슈 변동성 확대…보수적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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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5  21: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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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협 현대차증권 울산지점 문화회관브랜치 대리
단기 낙폭을 회복했던 지난주와는 달리 이번주는 또 다시 불거진 대외 변수로 인해 어려워질듯 하다.

우선 미중 무역분쟁이 다시 악화되었다는 소식이 우리 시장 마감 후 전해졌다. 중국은 원유와 대두 등 5078개 품목 750억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대해 10%와 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과 시점은 9월 1일, 12월 15일부터다. 또 중국은 관세 면제 대상이던 미국산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에 12월 15일부터 각각 25%, 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응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여러해 동안 중국은 미국을 상대로 한 무역과 지적재산권 절취, 다른 훨씬 많은 분야에서 이득을 취해왔다” 면서 “우리나라는 중국에 끝도 없이 매년 수천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10월 1일부터 2500억달러 규모의 중국 제품에 부과되는 관세를 25%에서 30%로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9월 1일부터 나머지 3000억달러 규모의 중국 제품에 부과하려던 관세 역시 10%에서 15%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또 잭슨홀미팅에서의 파월 의장은 “연준은 경기 확장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 이라고 말하며 시장이 기대했던 올해 남은 기간 금리 인하가 이뤄질지, 얼마나 될지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피한채 이같이 밝혔다.

지소미아 연장 종료로 다시금 불거진 한일 무역분쟁이 한국 시장을 바라보는 외국인 투자자의 시각에 부정적일 개연성도 있다. 28일 일본의 한국 백색국가 제외 시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생겼다.

대외 이슈에 따른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보수적으로 대응해야하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시장과는 별개의 움직임을 보이는 업종 및 종목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으로 판단된다. 최근 언급했던 호실적과 모멘텀을 동반한 인터넷, 소프트웨어 업종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외국인들의 수급이 집중된 방산주가 실적개선에 힘입어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추가적으로 낙폭과대 업종 중 실적 개선 기대감이 있는 제지주도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서정협 현대차증권 울산지점 문화회관브랜치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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