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문병용 울산지역본부장과 NH농협은행 남묘현 울산영업본부장, NH농협생명보험 김대년 울산지역총국장 등 울산농협 법인대표들은 지난 23일 농협은행 울산영업부에서 ‘애국펀드’ 동시가입 행사를 가졌다.
농협중앙회 문병용 울산지역본부장과 NH농협은행 남묘현 울산영업본부장, NH농협생명보험 김대년 울산지역총국장 등 울산농협 법인대표들은 지난 23일 농협은행 울산영업부에서 ‘애국펀드’ 동시가입 행사를 가졌다.

울산농협 법인대표들이 가입한 펀드는 NH-Amundi자산운용사가 출시한 ‘필승코리아 주식형펀드’ 상품으로, 지난 14일 출시된 이후 총 505건에 약 13억4000만원이 판매됐다. 이 상품은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기업체에 주로 투자하고, 운용보수의 절반을 공익기금으로 적립한 후 기초과학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돼 애국펀드로 불리고 있다.

남묘현 울산영업본부장은 “농협금융 계열사들이 애국펀드에 300억원 가량의 초기 투자 금액을 제공하고 판매보수를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기로 했다”며 “상품가입 이상의 소중한 기부활동을 하게 되는 상품으로, 농협은행은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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