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인근에서 조업하고 있던 어선 선장이 3명이 표류하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신고했다. 동호회원 중 A씨와 B씨는 어선에 의해 구조됐으며, C씨는 30여분간 표류하다 해경구조대에 구조됐다.이들은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해경은 이들이 바람에 휩쓸려 표류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형중기자
이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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