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예고·남목중 등 찾아

울산문화재단이 청소년의 창의인성 형성과 문화 감수성을 자극하기 위해 지역 학교를 찾아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행사인 ‘예술로 놀자’가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문화재단은 28일 울산미용예술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남목중학교, 세인고등학교, 남외중학교를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28일 미용예술고등학교 공연에는 김외섭무용단과 내드름연희단, 팬플룻 연주자 하태열씨, 포시크루, J프로젝트가 참여하며, 교내 댄스동아리의 장기자랑도 펼쳐진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농소중학교, 화봉중학교, 울산중앙중학교, 현대중학교를 찾아 ‘예술로 놀자’를 진행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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