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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따뜻한 이웃들을 만나봅니다]사랑·열정으로 단비같은 지역리더, UNIST 봉사동아리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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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6  21: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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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0년 결성돼 대외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UNIST 봉사동아리 단비.
1~4학년 60여명 학생들 왕성한 활동

매주 장애인시설 찾아 활동 보조 봉사

검정고시 준비 학생들에 멘토링 교육도

UNIST(울산과학기술원) 단비는 대학에 공식 등록된 봉사동아리다. 지난 2010년 동아리가 결성됐다. 봉사동아리 명칭 ‘단비’는 마른 하늘에 내리는 단비처럼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1학년부터 4학년까지 모두 60여명의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는데, 학업 특성상 3~4학년 학생들보다는 1~2학년 학생들이 봉사에 더 많이 참여하고 있다. 동아리 가입비는 2만원이 있지만, 봉사 때 동아리에서 교통비를 지원해 주고 있다.

단비 학생들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로 나눠 울주군 햇살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진행을 보조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태권도 교육, 동물을 매개로 한 치유 프로그램, 산책을 비롯해 다양한 실내활동을 보조하고 있다.

이외에도 정기적으로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멘티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과목의 학생들을 모집해 동아리 회원을 멘토로 활용하고 있다. 꿈드림 멘토링을 위해 센터에서 요청하면 학생들이 참여하는 방식이다.

단비 봉아리는 이전에는 도서관 청소나 도서 정리 봉사, 노인요양원 청소와 노인 말벗 봉사,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수학·영어 교육 봉사 등의 활동도 펼친 바 있다.

윤하진 회장은 “과학기술원 내 봉사동아리여서 코딩(컴퓨터 프로그래밍)과 관련된 멘토링 요청도 들어오고 있어, 이런 부분에서 더 중점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도 가지고 있다”며 “학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더 많이 모집해 대외적인 봉사활동을 더 늘려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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