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1일부터 5박6일동안 일본 후쿠오카, 나고야 2개 지역에 파견된 시장개척단 참가업체와 엄창섭 울주군수와의 간담회가 25일 오후 6시 남구 모식당에서 열린다.

 시장개척단에는 현지 시장조사 후 최종 선정된 (주)금호섬유공업(대표 강호관), 동우정밀(대표 손유목), 민영화학(대표 이진용), (주)한신선재(대표 한영수), 도영알로에(대표 권도영), 대덕산업(대표 우재홍)가 참여했다.

 시장개척단은 일본 현지 71개사와 상담을 통해 1천558만달러의 계약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간담회에서 추진경과 및 시장개척단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중소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오는 10월 베트남, 12월 파키스탄, 이란에 각각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이태철기자 egija@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