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부산 항공기. - 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이 추석 연휴기간 귀성 항공노선에 임시 항공편을 편성해 증편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오는 9월12일부터 15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부산~김포 14편, 대구~제주 2편, 울산~김포 2편 등 3개 노선에 총 18편의 임시편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임시 항공편 운항으로 늘어나는 귀성노선 항공좌석은 모두 3382석 규모로 귀성·귀가객들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추석 연휴 임시편 항공권은 29일 오전 11시부터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을 통해 예약·구매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추석 연휴 귀성·귀가 항공편이 늘 만석에 가까워 이용객들의 편의를 돕고자 임시 항공편 투입을 결정했다”며 “아직 추석 연휴 귀성 교통편을 구하지 못한 고객들에게 유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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