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고등학교연합동창회가 29일 울산컨트리클럽에서 2019년 울산시 고교동창 골프대회를 열었다.
울산지역 총동창회 15개교 연합 모임인 울산시 고등학교연합동창회(대표의장 박근모)가 29일 울산컨트리클럽에서 2019년 울산시 고교동창 골프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낮 12시 동시 티오프 방식으로 시작됐다.

단체전 남자부는 학성고(류운현 75타·차무길 76타·이규철 73타, 핸디 1)가 우승을 차지했고, 현대공고와 울산공고가 각각 준우승과 3위에 올랐다. 여자부는 울산여상(원향자 75타·안정귀 83타·류미자 86타, 핸디 2)이 정상에 올랐고, 울산여고와 중앙여고가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경기는 선수부(각 학교 4명 1조)와 일반부로 나눠 열렸다. 선수부는 참가팀 4명 중 상위 3명의 성적을 합산하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고, 일반부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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