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부경찰서는 11일 목욕탕 매점에서 종업원의 감시소홀을 틈타 200만원을 훔친 혐의(절도)로 홍모(여·50·울산시 동구 전하2동), 최모(여·39)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 등은 지난해 12월 31일 동구 전하1동 모 목욕탕에서 매점 종업원 박모씨(여·45·동구 전하1동)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박씨의 옷을 뒤져 100만원권 수표 2매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상용기자 ls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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