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예총 소속 예술인 40여명이 지역우수예술작품 해외공연에 나선다.

한국예총울산시연합회(회장 이희석)는 6일과 7일 중국 청도 성문국제공예품광장 특설무대에서 ‘울산예총 우수예술작품 해외공연-울산아리랑’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6일 중국 청도 한인문화대축제 축하공연과 7일 예술교류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으로 4일 출국한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중가요부터 클래식, 가곡, 국악, 한국무용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희석 회장은 “울산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작품을 가지고 청도 한인문화대축제에 참여하게 됐다. 공연 작품의 세계화와 예술인들의 국제적 감각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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