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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증시 전망]증시정책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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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1  21: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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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근 현대차증권 울산중앙지점 과장
대내외 쏟아지는 악재들 속에서 국내증시가 힘든 구간에 처해 있음을 부정할 수 없다. 무엇보다 미중무역전쟁, 일본수출규제, 노딜 브렉시트 이슈 및 홍콩 시위 등의 이슈들이 산재한 만큼 이들의 향후 진행경로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항상 G2무역전쟁 완화 여부 및 국내증시 수급 상황 등을 주목하며 투자기회를 살펴야 하겠다.

미중 무역협상의 난관 봉착, 미국의 장단기 금리 역전 등 글로벌 경기침체 국면이 더 빨리 다가올 수 있다는 우려감에 KOSPI는 8월 들어 처음으로 10년 이동평균선을 하회하는 등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고, 그 와중에 짧은 반등세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대외 환경은 추가 악재가 나오지 않더라도 기존의 악재들 및 경기지표, 실적지표 만으로도 피로감을 줄 수 있어, 단순 낙폭과대에 따른 반등세보다는 지지선의 지지를 견고하게 받은 후 반등을 기대할 수 있겠다.

교역 관련 악재들로 인해 상반기 KOSPI 기업실적은 부진하게 나타났으나, 낮아진 기대치에는 충분히 부합함에 따라 바닥권에서의 실적 반등 기대감은 꾸준히 존재할 전망이다. 반도체 업종 또한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졌고, 컨센서스에 대한 신뢰도는 높아지면서 앞으로 반도체 업종이 전체 기업이익을 훼손시킬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4월 이후 뚜렷하게 차별화된 성과를 기록 중인 자동차 및 부품 섹터는 최근 약세장에서도 뛰어난 수익률 방어 능력을 보여주었다. 중국 부진이 여전함에도 2분기 기업실적이 호전된 점과 완성차 미국시장 신차효과 기대감, 부품사 수익성 개선 등이 투자매력으로 부각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NAVER, 카카오 등 인터넷 플랫폼 기업들과 게임 대장주 엔씨소프트를 포함한 주요 인터넷/소프트웨어 기업들에 대한 관심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플랫폼 기업들은 그동안 글로벌 플랫폼보다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데 따른 투자매력과, 최근 이익 정상화 및 중장기 성장 모멘텀 부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경기민감주 영역임에도 과거 여러 차례 변동성장세에서 방어적 매력을 보여준 적이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유대근 현대차증권 울산중앙지점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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