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은 최근 연습 결과물”

▲ 제21회 울산아마골프대회 남자 B부 우승 왕재호씨
왕재호(57·중구 성안동)씨는 경상일보 대회에서 한 차례 우승한 경력이 있다. 21년 구력으로 프로인 고향 선배의 권유로 골프에 입문했다.

왕씨는 “후반 초반까지는 비가 많이 안 왔었다. 남자B부는 대체적으로 거리도 짧고 해서 비가 도움이 된 것 같다. 집중을 잘 했다”며 “몇 년 전부터 골프에 손을 놓다시피 했는데 근래 기회가 돼서 연습을 하고 대회에 나오게 됐다. 행운이 많이 따른 것 같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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