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못한 우승 행운”

▲ 제21회 울산아마골프대회, 여자부 우승 안은정씨
안은정(42·울주군 범서읍 천상리)씨는 구력이 2년으로 다른 참가자에 비해 짧지만 지난해 대회에서 니어리스트 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우승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안씨는 “남편의 권유로 골프에 입문하게 됐다. 비가 오는 바람에 선선하고 덥지 않아서 매우 좋았다”며 “아무 생각 없이 출전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우승을 차지하게 돼 너무 기쁘다. 내년에도 대회에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