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선바위도서관은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지역주민 1500여명을 대상으로 20여회의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19일에는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의 저자 김수현 작가의 특별초청강연과 <샤크>의 김우섭 작가, <윌유메리미>의 마인드C 작가 등 유명웹툰작가 강연도 마련된다.

마술과 버블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매직버블쇼와 ‘한밤중 달빛 식당’을 모티브로 한 어린이 뮤지컬이 각 2회씩 펼쳐진다. 다양한 작품 전시회도 마련된다. 1층 누리마당에는 ‘책, 도서관, 꽃으로 힐링하다’를 주제로 원예작품 25점이 전시되며, 로비에는 동화책 <도서관 아이> 등의 원작 삽화가 전시된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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