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의회는 2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1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울주군 조례 용어 일괄개정조례안, 울주군 아동급식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사해 6건의 안건을 원안, 3건의 안건을 수정 가결했다. 또 작천정 별빛야영장 확장사업, 장검IC 출구 교통체계 개선사업, 강양항 개발사업 등 6곳의 현장방문 활동을 통해 사업추진을 점검했다.

이날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3건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허은녕 의원은 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 6차 산업의 선도적 시행을 촉구했다. 또 경민정 의원은 새울원전 민간조사단 활동에 원전 주변 지역 주민을 비롯한 울주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최윤성 의원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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